빛과 색에 대해 글 쓸 것
설탕은 물에 녹는다. 미숫가루는 물에 녹는가? 소금(NaCl, 물론 우리가 먹는 소금은 NaCl이 많이 함유된 물질 정도가 맞는 말일 수도 있다.)은 물에 녹으며 Na+와 Cl-이온으로 나누어지며 녹는다고 익히 배웠다. 그럼 이온으로 나누어지지 않는 물질은 물에 녹는 것인가라는 궁금증으로 한참을 고민한 적이 있다. 이 글에서는 녹음 현상에 대해서 말해보려 한다. 녹음과 상대되는 말은 섞임이고, 녹음과 섞임의 물질적 명칭은 용액과 혼합물 정도가 되겠다. 그럼 우선 용액과 혼합물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자. 용액은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이 섞여서 균질하게 되어있는 액체라고 하고, 혼합물은 여러 가지가 뒤섞여서 이루어진 물질 및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이 각각의 성질을 지니면서 서로 화학적 결합을 하지 아니하고 ..
마랑고니 효과라는 말을 처음 들었던 것은 학위 논문 예비 심사 때 심사 위원 중 어느 한 교수님에게서 였다. 내 연구결과와 비슷한 내용을 어느 연구 팀에서 마랑고니 효과로 해석을 하였으니 그 논문을 보면 좀 더 좋은 해석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조언을 해주셨다. 어찌보면 이 현상을 학위 심사 때 처음 듣는 다는 것 자체가 한심하게도 느껴지지만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한 적은 없으니 모를 수 있어라는 변명을 해본다. (이런 변명을 해보려고 하는 내가 더 한심한 것인가.) 어쨌든 처음 들어보는 물리 현상을 이용해서 몇개월 후의 최종 심사 때 7년간의 학위 연구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이리저리 구글링을 해보게 되었다. 결국은 내 연구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은 아니었지만 공부보다는 놀이의 대상으로 - 교양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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